[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라붐(LABOUM) 멤버 솔빈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

10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 측에 따르면 솔빈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아이돌 : 더 쿠데타(IDOL : The Coup)' 촬영 도중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솔빈은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리돼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오는 13일 해제된다.

이에 솔빈은 오는 11일 녹화를 진행하는 MBC '강변가요제: 레전드'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 이날 라붐은 솔빈을 제외한 소연, 지엔, 해인 3인조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라붐은 소연, 지엔, 해인, 솔빈 4인 체제로 재정비,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올해 역주행을 펼친 '상상더하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빠르게 컴백해 정주행 활약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그룹 완전체 활동 이외에도 라붐은 '아이돌 : 더 쿠데타(IDOL : The Coup)' 출연을 확정 지은 솔빈을 시작으로 멤버 지엔 역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사진 = 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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